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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원미  (등록일 : 2011-05-23 11:37:49 | Hit : 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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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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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동생이 앞으로 생활하게 될 곳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앞전에 먼저 다녀오신 어머니께서 너무 높은곳에 위치에 있어 맘에 걸려 하셨습니다.
아무래도 평생 옆에 두고 생활하던 동생과 떨어져 계신게 맘이 아프셔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막상 방문하고 나니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가는내내 멋진 경치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공기...
그리고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적응은 잘하는지... 밥은 잘먹는지... 친구들이랑 잘지내는지...
혹시 집생각이 나서 울고 있지나 않은지... 걱정이 됩니다...
제 동생에게도 이곳 생활이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