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변치 않는 꿈이 있다
내 삶의 주인으로, 내 운명의 주체자로 살아가고픈 꿈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해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삶은 질색이다
구멍 가계의 주인, 무인도의 제왕이 되더라도 내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인생을 영위하고 싶은 것이다 철밥통을 찾아 헤매기 보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를 억누르고 남이 덜 다닌 길을 찾기 위한 상상과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중략)
인생은 B(birth)에서 시작되어 D(death)로 끝난다고 한다 삶은 결국 B와 D사이의 C(choice)인 것이다
큰 잘못이 없이 사는 삶이란 동시에 크게 잘된 것도 없는 삶을 말한다
타인과 환경에 이끌러 살아가는 삶, 고만고만한 인생일 뿐이다
세상이 쥐어준 끈을 잡고 있지 말고 내 운명의 끈을 좇아 뛰어 내릴 준비를 하라
- 홍정욱 칼럼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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