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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시간을 내어 온나라를 떠들석하게 만든 도가니영화를 보았다. 믿을수없는 얘기같아서 화가나고 힘이빠졌다 언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장애인에게 그렇게 관심을 많이 가졌는지 하는맘도 들어 이부분도 역시 힘이빠졌다. 장애인시설을 시작한지 5년째인 내가 봐도 현실과는 먼얘기같은데 장애우와 친분이없는 보통의 사람들이 나름 장애인을 대하는 많은 선생님,시설,법인을 그저 영화에서 나오는 그이미지만을 갖게될까 조금은 아쉽기도 했지만 난 자신이 있었다. 우리학원의 식구들에게 무조건으로 끝없이 다 줄 수있는 아름다운 선생님들이 있기때문에... 엄마가 자식에게 주는사랑이 무조건사랑이겠죠? 우리식구들에게 선생님들은 엄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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